계룡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9월 26일(금) 전주 한옥마을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전통 밖으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 체험을 통한 긍정적 자아 형성과 사회적 교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한복 체험 △전통문화 이해 활동 △자개 모빌 썬캐처 만들기 △수제도장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영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또래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이자 전통문화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균형 잡힌 문화 경험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밖으로”사업은 계룡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세상 밖으로 △전통 밖으로 △생각 밖으로 총 3회기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계룡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충청남도, 계룡시의 지원을 받아 학업지원, 자립지원, 자격취득, 문화체험, 상담 및 정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진입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