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관내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예방교육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본 사업은 학교의 수요를 바탕으로 맞춤형 예방 교육을 제공하며, 지난 3월 18일(화)과 20일(목) 엄사중학교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3월 24일(월)에는 금암초등학교에서 생명존중 예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금암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생명존중 예방교육은 최근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로 떠오른 청소년 자살 예방에 초점을 맞춰 교육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계룡시 관내 학교들은 학교폭력, 성폭력, 생명존중 예방 교육은 물론, 청소년들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또래상담 및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한 집단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이는 청소년들이 학교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영상 센터장은 "찾아가는 예방교육 사업에 대한 학교 현장의 높은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미 진행된 교육들을 통해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노력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문의: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042-551-1318)